미니멀과 맥시멈 그 사이

B마트 포켓몬 게임 주문하기 -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특가 및 후기

박9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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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참 퀄리티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 갓겜으로 인정받고 있는 포켓몬스터 신작, 바이올렛을 특가로, 그것도 30분 만에 받아 볼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배달의민족에서 주문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배민, B마트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주문하기

B마트 포켓몬 게임 주문하기 -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특가

배달의민족에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주문하기
주문 방법
가격
결론

배달의민족에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주문하기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은 작년 11월에 발매된 9세대 포켓몬스터 게임으로, 아쉬운 그래픽과 모션 등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그 이상의 게임성으로 갓겜의 대열에 들어선 게임. 닌텐도 스위치를 묵혀 놓고 있는 사람들은 이걸 살까 말까 한참 고민 많을 텐데, 이번 주말, 포켓몬스터 바이올렛(혹은 스칼렛)을 해봐야겠다 결심했다면 배민으로 주문해 보자. 방법은 B마트! B마트에서 주문하면 된다.


주문방법 - 배민으로 뭔 게임을 사?

맞다 배민, 배민내에서 B마트를 들어가 검색해 보면,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이 등록돼 있는 걸 볼 수 있다. 여기에 B마트의 특가 쿠폰(6만 원 이상 구입 시 7,000원)을 사용하면 기본 상품가에서 7천 원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추가로 B마트에서 수시로 7% 할인 등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중 특가 이상으로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천원짜리 생수 하나 같이 담아서 결제하면 대략 53,9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배민 쿠폰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상품가격
메인 배너에서 특가 쿠폰을 받고, 주문 할 때 적용해주면 끝

쿠팡에서도 지금 사면 내일 오고, 다른 특가 사이트들은 보통 2-3일 정도 소요되는 걸 감안하면, 30분 내로 받아볼 수 있는 B마트는 확실히 엄청 큰 장점이 아닐 수 없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거의 제일 저렴한 편.

쿠팡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상품 페이지
쿠팡 가격보다 저렴하고, 내일이 아닌 조금 이따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 - 특가 쿠폰으로 할인 받기

B마트에서는 상시로 7,000원 혹은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나는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그때는 상품가가 정상 64,900원이었다. 덕분에 7,000원 할인 쿠폰은 사용했지만 주말 동안은 6% 자체 할인이 추가 적용이 돼있더라. 6만 원부터 7천 원 전액 할인이 가능하다. 그러니  7천원 할인 쿠폰을 사용하려면 물 같은 걸 하나 더 추가하면 된다.

잘 도착한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영수증결제 페이지

나는 게임하면서 먹을 프로틴 아이스크림도 같이 주문함! 그냥 게임만 하면 입이 심심하니 모두 간식을 추가 해보자 :D


결론

B마트의 평균 배송 시간은 30분. 살까 말까 하다가 사야겠다 결심하고, 30분 뒤면 게임을 받아서 바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리뷰는 갈릴 수 있겠지만, B마트를 통해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을 사는 건 모두에게 정말 쉽고 간편하다는 결론으로 마무리.

포켓몬스터 바이올렛 게임팩

+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포켓몬스터 바이올렛에 대한 이틀 플레이 후기를 적어본다. 나는 포켓몬을 97-8년 정도에 처음 접했던 것 같다. 포켓몬스터 그린, 블루, 레드 버전. 닌텐도 게임기는 꿈도 못 꾸던 시절이라 친구들이랑 같이 피시방, 집 컴퓨터에 에뮬레이터 형태로 플레이했던 게 가장 처음 기억. 너무너무 재밌게 해서, 하루 종일 포켓몬 생각만 하면서 살았던 시기였다. 그러다 골드버전이 나왔고, 처음 닌텐도 게임기가 생겼다. 직접 한글파일에 공략집까지 만들어가면서 플레이를 했을 정도로 미쳐있었다.

 

이후 나왔던 게임들은 한 번씩 해보긴 했던 거 같은데, 사천왕까지 깨고 접는 정도. 그렇게 거의 20년 만에 제대로 접한 포켓몬인데, 이틀 동안 꽤나 재미있게 하고 있다. 그때보다 정말 정말 많이 편해진 시스템, 세련된 그래픽(동시대 게임 중에서는 형편없다 할지언정), 다양해진 포켓몬 등 보는 재미가 있다. 문뜩 그때의 향수가 떠오르긴 하지만 말이다.

 

내 또래 친구가 모험하던 게임이 이제는 정말 내 아들뻘 혹은 조카뻘 아이들의 여행이 됐고, 설렘보다는 응원하는 마음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약간 서글픈 마무리지만, 아무튼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다. 조금 더 플레이해 보고, 게임 리뷰도 기회가 되면 남겨보겠다! 이상

집에서 게임 하는 중
플레이 시작!
외모를 고르고 이름은 박구로
스타팅 포켓몬을 고르는 순간은 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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